모더나, 올해 백신 생산 20%↑..최대 10억 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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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업체 모더나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을 늘려 최대 10억 회분까지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모더나는 4일 발표자료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올해 최소 생산 추정치를 기존 5억 회분에서 6억 회분으로 20% 올려 잡았다고 밝혔다.
모더나의 후안 안드레스 최고 기술운영 및 품질 책임자는 미국·캐나다에 대한 조기 공급과 기본 생산 추정치 증량은 백신 생산 확대에 성공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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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업체 모더나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을 늘려 최대 10억 회분까지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모더나는 4일 발표자료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올해 최소 생산 추정치를 기존 5억 회분에서 6억 회분으로 20% 올려 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10억 회분까지도 생산이 가능하도록 투자와 인력 확충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모더나는 미국에서 1분기 1억 회분, 2분기까지 2억 회분 보급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모더나의 후안 안드레스 최고 기술운영 및 품질 책임자는 미국·캐나다에 대한 조기 공급과 기본 생산 추정치 증량은 백신 생산 확대에 성공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모더나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평균 94.1%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 이 백신은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하다. 모더나는 한국 정부와는 5월부터 백신 4000만 회분(총 2000만 명분)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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