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중소기업 안정자금 대출 이자 1.5%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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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안정 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해 제조업 29개 업체 54억2500만 원, 유통업 8개 업체 3억9000만 원에 대한 대출 이자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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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안정 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운용 규모는 총 65억 원으로 제조업 60억 원, 유통업 5억 원 등이다.
아울러 제조업은 업체당 3억 원, 유통업은 5000만 원 이내로 지원 하며, 이에 대한 금융기관 대출 이자 1.5%이다. 여성 기업과 벤처기업,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대해서는 0.15%의 이자를 더 지원한다.
3년~4년 상환조건으로 운용된다. 대출 희망 업체는 시에서 융자지원 추천을 받은 뒤 관련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희망 업체는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시 지역경제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02-2680-2987, 2281)에 문의하면 된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해 제조업 29개 업체 54억2500만 원, 유통업 8개 업체 3억9000만 원에 대한 대출 이자를 지원했다.
박승원 시장은 “최근 지속하는 경기침체 등으로 많은 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중소기업육성자금이 기업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소상공인 긴급 민생안정 자금 지원, 광명사랑 화폐 인센티브 10% 확대 등을 운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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