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침 흐리고 빗방울.."출근 빙판길 주의"

강경태 2021. 1. 5. 0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제주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며, 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낮 12시까지 해안에는 비, 중산간에는 비 또는 눈,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아침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며, 산지에는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결빙돼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5일 제주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며, 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낮 12시까지 해안에는 비, 중산간에는 비 또는 눈,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고, 산지 예상 적설량은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7~10도 등으로 예상된다.

특히 바람이 초속 7~13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에서는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아침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며, 산지에는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결빙돼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