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또 사상 최다..결국 3차 봉쇄 돌입

김도균 기자 2021. 1. 5. 0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또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대국민 TV 연설을 통해 3차 봉쇄조치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변이 바이러스 발견 이후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자 존슨 총리는 대국민 연설을 통해 3차 봉쇄조치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또 앞으로 몇 주 동안이 가장 힘들 것이라면서도, 현재 영국이 가장 어려운 시기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또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대국민 TV 연설을 통해 3차 봉쇄조치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현지시간 4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5만8천7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2일, 5만 7천여 명을 뛰어넘는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하루 신규 사망자는 454명으로,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271만3천563명과 7만5천43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변이 바이러스 발견 이후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자 존슨 총리는 대국민 연설을 통해 3차 봉쇄조치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또 앞으로 몇 주 동안이 가장 힘들 것이라면서도, 현재 영국이 가장 어려운 시기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대응 조치를 계속 준수할 것을 당부하면서, 다음 달 중순까지는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백신을 우선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