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함소원, SNS 무례한 질문에 "이마 필러 안 맞았어요"

[뉴스엔 강소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한 네티즌의 무례한 질문에 직접 답글을 남겼다.

1월 4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방 내눈썹"이라는 글과 함께 40분짜리 라이브 방송 영상을 올렸다.

이날 함소원은 라이브 시작 1분만에 "악플 다는 분은 차단해도 소용없다. 계정 새로 해서 계속 들어온다. 이건 뭐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차단도 포기했다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함소원은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눈썹을 그리는 등 뷰티 방송을 진행했다.

한편 해당 영상을 본 한 네티즌은 "이마 필러 맞으신건가요? 이마가 너무 드라마틱 이쁘셔서"라며 무례한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함소원은 "안맞았어요"라고 직접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3일 함소원은 SNS를 통해 "많이 힘들었고 많이 울었다. 공인으로서 받아들이고 겪고 지나가야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혜정이가 있으니까. 엄마가 슬픈 모습 보여주면 안되니까 겉으로는 씩씩해 보여야 한다"고 악플과 관련한 심경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뉴스엔 강소현 ehow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