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온라인 4 클럽대전' 초대 우승컵 주인공은?
[스포츠경향]
넥슨이 ‘FIFA 온라인 4’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새해 첫 번째 오픈리그 ‘클럽대전’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넥슨은 ‘FIFA 온라인 4’ 론칭 이후 프로게이머가 아닌 일반 유저들에게 대회 참여 경험을 제공하는 오픈리그 활성화에 주력해왔다. 일반 유저들과 밀접한 오픈리그를 통해 e스포츠에 ‘보는 재미’를 더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아마추어 축제 ‘오픈리그’
넥슨은 2019년부터 고교생들이 학교 대표팀을 구성해 대항전을 펼치는 ‘고등피파’와 지역별로 3인 팀을 구성해 참가하는 지역 토너먼트 대회 ‘AFATT’(AfreecaTV FIFA 온라인 4 Amateur Tripleteal Tournament)’ 등 아마추어 유저들을 위한 오프라인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 같은 오픈리그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아마 리그를 정착시키고 있다. 실제 대회 참여 유저들뿐만 아니라 관람하는 유저들도 오픈리그의 매력에 빠지며 팬덤도 활성화되는 추세다.
넥슨은 유저가 직접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풀뿌리리그’인 오픈리그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e스포츠발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FIFA 온라인 4 클럽대전’ 시작
‘클럽대전’은 최근 업데이트된 ‘클럽’ 시스템을 통해 모인 유저들이 최강 클럽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펼치는 오픈리그 대회다. 특히 이 대회는 방송대회 출전 경력이 없는 아마추어선수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클럽’ 시스템 업데이트 이후 2주간의 성적을 기준으로 신청팀 중 상위 64개 팀을 선발해 16일 비공개로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한다. 이 중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2월 6일과 7일 이틀간 최종 우승팀을 선별하게 된다.
우승팀은 첫 ‘클럽’ 최강자전 우승의 명예와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고,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실제로 게임에서 소속 클럽의 크레스트(팀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오픈리그 활성화 지속
‘클럽’ 시스템은 유저 간 연결고리를 확대할 수 있는 일종의 커뮤니티 시스템이다. 같은 클럽의 이름과 로고 아래 게임을 플레이하며 출석과 ‘클럽 미션’ 등 클럽 활동으로 클럽원들과 소통하며 소속감을 키워갈 수 있다.
‘고등피파’와 ‘AFATT’ 등 기존 오픈리그는 학교대표, 지역대표 자격으로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여했던 반면 ‘클럽대전’은 보다 자유로운 팀 구성과 많은 수의 선수들에게 출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유저들에게 더욱 반가운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클럽대전’과 오프라인 대회가 가능해지는 시점에 다시 진행 예정인 ‘고등피파’, ‘AFATT’ 등 오픈리그가 더욱 활성화된다면 이를 통한 e스포츠 프로리그나 EACC 등 글로벌 대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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