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동상이몽2' 김지우, 레이먼 킴과 '독설' 첫 만남→데이트 삼고초려까지

박하나 기자 2021. 1. 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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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지우가 레이먼 킴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지우는 남편 레이먼킴 셰프와 요리 프로그램의 도전자, 심사위원으로 처음 만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지우는 프로그램 회식 자리에서 레이먼 킴과 우연히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레이먼 킴의 의외의 면을 발견했고, "말이 너무 잘 통했다. 의외의 면이 있더라. 그러다 친해져서 만나고 싶었다. 더 이야기하고 싶어서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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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김지우가 레이먼 킴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배우 김지우가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김지우는 남편 레이먼킴 셰프와 요리 프로그램의 도전자, 심사위원으로 처음 만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첫 만남부터 독설을 내뱉는 레이먼 킴에 김지우는 레이먼 킴을 피해 다니기도 했다고.

그러나 김지우는 프로그램 회식 자리에서 레이먼 킴과 우연히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레이먼 킴의 의외의 면을 발견했고, "말이 너무 잘 통했다. 의외의 면이 있더라. 그러다 친해져서 만나고 싶었다. 더 이야기하고 싶어서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김지우는 레이먼 킴과의 데이트를 위해 '삼고초려'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레이먼 킴이 첫 데이트를 두 번이나 취소했던 것. MC들은 "레이먼 킴이 밀고 당기기를 잘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레이먼 킴은 결혼 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김지우를 감동하게 했다. 김지우는 레이먼 킴에 대해 "정말 가정적이다. 약속이 있어 나가더라도 가족이 먹을 것을 모두 싸 놓고 간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우는 "그렇게 배려할 정도로 가정을 정말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고 부연했다.

이어 김지우는 결혼 8년 차에 접어들어 쌓였던 감정이 폭발해 힘들었던 때에, 레이먼 킴이 먼저 부부 상담을 제안해 문제점들을 고치며 위기를 함께 극복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지우는 더 맛있게 만들어 주겠다며 배달 음식을 만류하는 레이먼 킴에 딸이 먹고 싶은 치킨의 브랜드명과 메뉴를 상세하게 요구한 일화를 전하며 재미를 더했다.

김지우는 지난 2013년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뒀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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