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불펜 최대어 헨드릭스, 토론토 훈련장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A 불펜 최대어로 꼽히는 리암 헨드릭스(31),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는 증거가 나왔다.
캐나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넷'은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헨드릭스가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당장 토론토에서 홈경기를 할 수 없는 불안한 상황이지만, 최신식 훈련 시설은 FA 선수들의 마음을 끌기에 충분할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FA 불펜 최대어로 꼽히는 리암 헨드릭스(31),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는 증거가 나왔다.
캐나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넷'은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헨드릭스가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 살고 있는 헨드릭스는 자동차로 3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를 이동해 시설을 구경했다.
당장 토론토에서 홈경기를 할 수 없는 불안한 상황이지만, 최신식 훈련 시설은 FA 선수들의 마음을 끌기에 충분할 것이다.
헨드릭스는 블루제이스와도 인연이 있다. 지난 2014년 2월 웨이버 클레임으로 합류했다가 같은해 7월 트레이드로 캔자스시티 로열즈로 이적했고, 2014년 10월 다시 토론토로 재트레이드됐다. 2015년 11월에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제시 차베스와 1대1 트레이드됐다.
이같은 경험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다. 당시 그의 영입과 트레이드는 현재 운영진이 부임하기전 이뤄진 일들이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그는 그냥 평범한 투수였다. 지난 2년은 달랐다. 99경기 등판, 7승 5패 평균자책점 1.79 39세이브, WHIP 0.897 9이닝당 0.5피홈런 2.0볼넷 13.1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마무리로 탈바꿈했다. 그 결과 지금은 FA 시장에서 최대어로 평가받고 있다.
토론토는 헨드릭스뿐만 아니라 여러 정상급 FA 선수들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김하성 영입전에도 뛰어들었으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게 내줬다. 이들이 어떤 소득을 거둘지 결과가 주목된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나 `아슬아슬 파격 레드카펫 드레스` [MK화보] - MK스포츠
- 신재은, 인간 명품? 명품 쇼핑백 안에서 과감한 노출 [똑똑SNS] - MK스포츠
- 조보아 `새빨간 유혹의 드레스 여신` [MK화보] - MK스포츠
- 김한나 치어리더, 섹시미 한도초과…2020년 연말까지 열일 [똑똑SNS] - MK스포츠
- 티아라 효민, 치명적인 수영복 자태…돋보이는 마네킹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쿠바전부터 선발로 나갈 것”…KIA V12 견인한 김도영, 류중일호 화력 책임질까 - MK스포츠
- ‘35점→34점→37점’ 빅토리아 화력 폭발, 부키리치-메가 쌍포 제압…‘이소영 IBK 데뷔’ IBK 2연
- ‘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 해명 대신 SNS 댓글 패쇄...입닫고 ‘소통거부’ [MK★이슈] - MK스포
-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뒷받침하는 녹취록 공개...“난 쓰레기니까”[MK★이슈] - MK스포츠
- LG 1차지명→KT 이적→118홈런 거포 변신→KS MVP→은퇴…방송계 제안 거절한 박경수, 이강철 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