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품청, 모더나 백신 승인권고 결론 못 내(상보)

강민경 기자 2021. 1. 5.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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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의약당국 자문기구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권고할지 여부를 아직 결정짓지 못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유럽의약품청(EMA)은 인간용의약품위원회(CHMP)를 열고 모더나 백신 관련 사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로이터통신은 네덜란드 보건당국을 인용, EMA가 모더나 백신을 승인하는 시기가 오는 6일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MA는 앞서 모더나 백신의 사용승인 여부를 12일까지 발표한다고 예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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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유럽연합(EU) 의약당국 자문기구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권고할지 여부를 아직 결정짓지 못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유럽의약품청(EMA)은 인간용의약품위원회(CHMP)를 열고 모더나 백신 관련 사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EMA는 "수요일(6일)에 논의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네덜란드 보건당국을 인용, EMA가 모더나 백신을 승인하는 시기가 오는 6일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MA는 앞서 모더나 백신의 사용승인 여부를 12일까지 발표한다고 예고했었다.

이 기관은 지난달 21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긴급사용 승인을 내줬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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