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백신발 희망속 2021년 상승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년 첫 거래일인 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브렉시트 이후 우려했던 혼란이 발생하지 않은 데 따른 안도감 속 백신이 촉발한 낙관적 경제전망에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지난해 종가 대비 1.72% 상승한 6,571.88로 거래를 마쳤다.
브렉시트 이후 첫 거래일인 이날 런던 증시에서 우려했던 혼란은 발생하지 않자 장 초반 치솟았던 FTSE100 지수는 장중 상승 폭을 반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2021년 첫 거래일인 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브렉시트 이후 우려했던 혼란이 발생하지 않은 데 따른 안도감 속 백신이 촉발한 낙관적 경제전망에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지난해 종가 대비 1.72% 상승한 6,571.88로 거래를 마쳤다.
브렉시트 이후 첫 거래일인 이날 런던 증시에서 우려했던 혼란은 발생하지 않자 장 초반 치솟았던 FTSE100 지수는 장중 상승 폭을 반납했다.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0.68% 상승한 5,588.96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06% 오른 13,726.74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0.33% 오른 3,564.39로 거래를 종료했다.
에드워드 모야 오안다 애널리스트는 AFP통신에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경제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으로 되돌아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주식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yulsid@yna.co.kr
- ☞ 충북 유력 정치인 딸 아파트 7층서 투신했는데…
- ☞ "미성년 아이돌 수년간 성희롱한 악플러 공무원 합격"
- ☞ 한복 입고 취임 선서한 한국계 미국 하원의원 '순자씨'
- ☞ 다섯 자녀 재혼부부, 아내 동거남까지 '한지붕'… 무슨 일?
- ☞ 수원서 세 모녀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외부 침입흔적 없어"
- ☞ 아나운서 출신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심장마비로 사망
- ☞ 음주단속 피해 도주 끝에 다리서 투신…알고 보니
- ☞ 스윙스, 헬스장 운영 국민청원 독려…"종사자로서 고통"
- ☞ "천국서는 처벌 없기를"…'우한폐렴' 고발 中의사 추모물결
- ☞ BTS 지민·신애라·엄정화 "정인아 미안해"…스타들도 목소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북 구미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제가 그 암캐입니다"…석달전 모욕 되갚은 伊총리 | 연합뉴스
- 저수지 옆 굿판에서 무슨 일이…무속인 익사 '미스터리' | 연합뉴스
- 음주운전하다 차량 2대 충돌한 포항시의원…"면허취소 수준" | 연합뉴스
- 인천 송도 길거리서 패싸움 중 흉기로 찔러…남녀 4명 검거 | 연합뉴스
- 김호중 사고 전 스크린골프 모임에 정찬우도…"이후 동행 안 해" | 연합뉴스
- "자격증 취소 고려"…3번째 음주운전 50대 벌금형으로 감형 | 연합뉴스
- '아동학대 가해자' 실명 보도한 JTBC 기자 선고유예 확정 | 연합뉴스
- '비밀 글도 회사가 본다'…강형욱 논란에 우려 커진 업무 메신저 | 연합뉴스
- 만취한 롤스로이스 운전자, 벤틀리 들이받고 달아났다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