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백신발 희망속 2021년 상승 출발

이율 2021. 1. 5.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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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첫 거래일인 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브렉시트 이후 우려했던 혼란이 발생하지 않은 데 따른 안도감 속 백신이 촉발한 낙관적 경제전망에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지난해 종가 대비 1.72% 상승한 6,571.88로 거래를 마쳤다.

브렉시트 이후 첫 거래일인 이날 런던 증시에서 우려했던 혼란은 발생하지 않자 장 초반 치솟았던 FTSE100 지수는 장중 상승 폭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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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2021년 첫 거래일인 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브렉시트 이후 우려했던 혼란이 발생하지 않은 데 따른 안도감 속 백신이 촉발한 낙관적 경제전망에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지난해 종가 대비 1.72% 상승한 6,571.88로 거래를 마쳤다.

브렉시트 이후 첫 거래일인 이날 런던 증시에서 우려했던 혼란은 발생하지 않자 장 초반 치솟았던 FTSE100 지수는 장중 상승 폭을 반납했다.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0.68% 상승한 5,588.96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06% 오른 13,726.74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0.33% 오른 3,564.39로 거래를 종료했다.

에드워드 모야 오안다 애널리스트는 AFP통신에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경제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으로 되돌아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주식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EPA=연합뉴스]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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