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 "코로나19 극복 기원"..비대면 시무식 개최

오상도 2021. 1. 5. 0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4일 온라인 비대면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한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무겁고 어두운 상황이지만 시와 시민이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사전 녹화한 영상물을 방영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앞서 한 시장은 이날 오전 관내 한얼 공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4일 온라인 비대면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한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무겁고 어두운 상황이지만 시와 시민이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시의 주요 사업들이 성과를 내고 더욱 큰 그림을 그려내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의 소통을 거쳐 이 모든 것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공직자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역할을 최대한 존중할 것”이라며 “이러한 방향으로 근무 환경과 풍토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무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사전 녹화한 영상물을 방영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공직자들은 사무실에서 청내 방송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앞서 한 시장은 이날 오전 관내 한얼 공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했다. 참배에는 한 시장과 담당 국장 등 소수 인원만 참석했다.

군포=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