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현충탑 참배.."우직하게 나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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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관내 현충탑 참배로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신 시장은 4일 첫 일정으로 찾은 현충탑에서 "시민만 바라보며, 소처럼 우직하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 외에 광주시를 지역구로 둔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과 임일혁 시의회 의장 등이 차례대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헌화와 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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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시장은 4일 첫 일정으로 찾은 현충탑에서 “시민만 바라보며, 소처럼 우직하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새로운 미래 광주를 그려야 하는 변곡점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만을 바라보며 오직 광주, 모두가 꿈꾸는 미래를 향해 뒷걸음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행사가 아닌 개별 참배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 외에 광주시를 지역구로 둔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과 임일혁 시의회 의장 등이 차례대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헌화와 분향했다.
시 관계자는 “참석자들이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면서 “광주시 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진 자리였다”고 전했다.
경기 광주=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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