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경기 평택시장, 신년 현충탑 참배.."시민 안전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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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이 관내 평택호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평택시가 4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1일 오전 10시쯤 현충탑을 찾아 이처럼 참배한 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2020년을 되돌아보고, 새해에는 코로나19에 철저히 대응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매년 현충탑 참배는 보훈・안보단체장과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참배 후 조찬 간담회를 통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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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1일 오전 10시쯤 현충탑을 찾아 이처럼 참배한 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2020년을 되돌아보고, 새해에는 코로나19에 철저히 대응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시는 올해에는 자율참배 형식으로 현충탑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현충탑 참배는 보훈・안보단체장과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참배 후 조찬 간담회를 통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거리두기 차원에서 규모를 줄인 채 개별 참배 형식으로 바꿨다.
이에 따라 당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보훈・안보단체와 유관기관에서 거리두기를 준수해 자율적으로 신년 참배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새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평택=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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