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소한' 오늘도 한파 계속..아침까지 곳곳 눈·비
2021. 1. 5. 02:33
앞으로 오늘(5일) 아침까지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에 1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고요, 충청과 전북 내륙에는 1에서 최고 3cm, 제주 산지에는 오늘 낮까지 2에서 최고 5cm가 더 내리겠습니다.
절기 소환인 오늘도 한파는 계속 이어집니다.
낮에도 종일 춥겠는데요, 기온은 점점 더 내려가서 이번 주 금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추위 속 오늘 전국적으로 대기의 질 깨끗하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서해안, 제주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6도, 태백은 영하 5도에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 서울이 영하 3도에 머물겠고, 대전이 영하 2도, 울산과 창원은 5도 예상됩니다.
수요일 밤부터 전국에 또 한 차례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번에도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폭설이 예상됩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독사 72마리'와 3일간 합숙…인도 남성이 전한 메시지
- 이승엽 SBS 해설위원, 어제 셋째 득남…“더 책임감 있게”
- “결혼 후 외로웠다”…이하늘이 2년 만에 밝힌 이혼 이유
- '펜트하우스' 유진, “이지아 죽이고 싶도록 미워서 죽였다” 자백…진실은?
- 여성 덮친 4.5m 파도…마침 곁에 '이 사람' 있었다
- '코로나 영업제한' 저항 확산…헌법소원 내고 오픈 시위도
- “악마들 처벌을”…직장 상사에 폭행당하고 방치돼 숨진 유족 청원
- 손주와 '코로나 생이별'…재회 이뤄낸 노부부의 재치
- “선원 안전 이상 무”…'韓 선박 나포' 이란, 속내는?
-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세 모녀…유서 발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