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서 세 모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침입 흔적 없어"

홍진아 2021. 1. 4. 2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4일) 저녁 7시 15분쯤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 거실에서 A(43) 씨와 그의 두 딸(13세, 5세), A 씨의 어머니 B(65) 씨가 흉기에 찔려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A 씨와 두 딸은 숨진 상태였고, 어머니 B 씨는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4일) 저녁 7시 15분쯤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 거실에서 A(43) 씨와 그의 두 딸(13세, 5세), A 씨의 어머니 B(65) 씨가 흉기에 찔려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A 씨와 두 딸은 숨진 상태였고, 어머니 B 씨는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A 씨와 B 씨가 남긴 유서가 발견됐다"며, "외부 침입 흔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고, 다각도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수원중부경찰서 제공]

홍진아 기자 (gin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