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21년 만에 명칭 변경..자치경찰제 도입
이정 2021. 1. 4. 23:47
[KBS 울산]
울산지방경찰청이 경찰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21년 만에 울산광역시경찰청으로 명칭을 바꾸고 조직을 개편합니다.
이번 개편으로 시경찰청장을 보좌하는 자치경찰부장을 신설하고 경비교통과는 경비와 교통으로 분리합니다.
또 치안상황의 종합적인 관리를 위해 112종합상황실을 112 치안종합상황실로 변경하고 중부와 남부경찰서에 '수사심사담당관'을 배치합니다.
울산경찰청은 7월부터는 자치경찰제를 본격 시행할 방침입니다.
이정 기자 (j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차라리 과태료 내겠다” 헬스장 반발 확산…일부 영업 강행
- 전봉민 일가 건설 초고층 아파트 ‘공사금지’…189세대 직접 피해
- [인터뷰] 민주당 이낙연 대표에게 듣는다
- 위장전입·위장결혼까지…부정 청약 대거 적발
- “정인아 미안해”…이어지는 추모와 커지는 ‘살인죄 적용’ 목소리
- “새벽 5시에 열어요”…방역 빈틈 노린 술집 ‘변칙 영업’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허가 심사 착수…“2월 말 접종 목표 계획 수립 중”
- “북극발 한기 내려온다”…목~토요일 영하 20도·폭설
- 한복 입고 의회의사당에 나타난 한국계 미국 하원의원
- [ET] “매물 쏟아지고 집값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