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도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가구당 10만 원

이현진 2021. 1. 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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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울산시교육청에 이어 울산시와 구·군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구군 단체장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에 거주하는 47만여 가구에 10만 원씩을 설 이전에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요 예산 470억 원은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 등에서 충당하기로 했으며 분담 비율은 울산시가 70%, 구·군이 30%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울산시는 또 5세 이하의 영유아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서도 1인당 10만 원씩을 보육재난지원금 등의 명목으로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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