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지우 "남편 레이먼킴, 내가 먼저 연락처 물어봐"

유경상 2021. 1. 4. 2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에게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말했다.

1월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 김지우가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셰프 레이먼킴과 결혼 8년차 김지우에게 "처음 만나자마자 욕을 했다고?"라고 질문했고, 김지우는 "요리 프로그램에서 만났는데 남편이 심사위원이고 제가 도전자였다. 연예인들끼리 대결하는 거였다. 제가 처음에 라자냐를 했는데 접시를 툭 치면서 이거 손님에게 낼 수 있겠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에게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말했다.

1월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 김지우가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셰프 레이먼킴과 결혼 8년차 김지우에게 “처음 만나자마자 욕을 했다고?”라고 질문했고, 김지우는 “요리 프로그램에서 만났는데 남편이 심사위원이고 제가 도전자였다. 연예인들끼리 대결하는 거였다. 제가 처음에 라자냐를 했는데 접시를 툭 치면서 이거 손님에게 낼 수 있겠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우는 “곱창 요리를 했더니 내일 아침까지 씹을 수 있겠다고 하는 거다. 질기다고 하면 되는데 말을 그렇게 하니까 대기실 들어가서 저도 욕을 했다. 뭐 저런 놈이 다 있어? 했다”며 레이먼킴과 독설 첫만남을 말했다.

김숙은 “그런데 만나달라고 삼고초려 했다고? 그렇게 독설한 사람에게 뭐냐”고 질문했고, 김지우는 “독설 듣고 촬영할 때 인사도 안 하고 눈도 안 마주치고 싫었다. 그러다가 회식자리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말이 너무 잘 통하는 거다.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친해져서 만나고 싶더라. 만나서 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제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말했다.

뒤이어 김지우는 “남편이 무뚝뚝하다. 제가 연락을 했는데 두 번 만나기로 했는데 두 번 다 약속시간 1시간 전에 취소했다”며 “첫 번째 만나기로 했을 때는 갑자기 가게 수도가 터져서 뛰어갔고, 두 번째 만나기로 했을 때는 준비 다하고 있는데 방송국 CP님이 찾아서 가게 된 거다. 연락 안할 법도 한데 제가 또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