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몰아친 '펜트하우스' 이지아 피살→유진 현행범 체포→혐의 인정[종합]

이혜미 2021. 1. 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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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피살된 가운데 유진이 유력 용의자로 체포됐다.

경찰조사를 받게 된 유진은 살인혐의를 인정했다.

4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선 수련(이지아 분)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는 윤희(유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수련이 비수에 찔려 살해된 가운데 윤희는 현장에서 살인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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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지아가 피살된 가운데 유진이 유력 용의자로 체포됐다. 경찰조사를 받게 된 유진은 살인혐의를 인정했다.

4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선 수련(이지아 분)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는 윤희(유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별이 자살기도를 한 가운데 혼비백산한 서진(김소연 분)은 수련을 찾아 그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수련은 설아에게 모진 고문을 가하고 사인까지 조작한 서진을 용서할 수 없다는 입장. 그럼에도 청아예고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면 복수를 멈추겠다며 기회를 주나 서진은 응하지 않았다.

이 와중에 단태(엄기준 분)와 윤희의 불륜관계를 알게 된 서진은 맹 분노를 쏟아냈다. 그러나 단태는 윤희 앞에서 대놓고 서진을 밀어냈고, 윤희는 한술 더 떠 제 악행을 감추고자 단태에게 수련을 제거해 달라고 청했다.

로건은 수련의 위기를 직감하고 함께 미국으로 가자고 권했지만 수련은 석훈과 석경을 위해 한국에 남고자 했다. 이에 로건은 “억지로 안 되는 것이 있어요. 어쩌면 설아를 선택한 순간 그 집에 돌아갈 수 없을 거라는 거 알고 있었잖아요”라 말하며 그의 손에 비행기 티켓을 쥐어줬다.

한편 은별은 가까스로 의식을 되찾았으나 실어증 증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서진은 이런 상황에도 청아재단 재건을 위해 애썼고, 윤철(윤종훈 분)은 그를 만류했다. “모든 게 제 자리로 돌아오면 우리 은별이도 전으로 돌아올 거야. 난 내 딸 믿어”란 서진의 말엔 “은별이 자퇴시키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청아 의료원에 관심 없어”라고 통보했다.

이에 서진은 “가식 떨지 마. 당신도 결국 헤라팰리스 사람들과 똑같아. 아니 더해. 은별이 위한 척 쇼하지 마. 결국 은별이 살리고 지킬 사람은 나니까”라고 소리쳤다.

그 시각 윤희는 당장 자수하라는 수련의 재촉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여기에 ‘네가 끝까지 버티면 로나도 망쳐버릴 거야. 설아랑 똑같이’란 메시지가 더해지면 윤희는 보복을 꾀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수련은 위기의 로나를 구했던 은인. 로나는 비수를 든 윤희에 “엄마가 잘못한 거 있으면 아줌마한테 먼저 사과해. 부탁할게”라고 호소했다.

이어 수련이 비수에 찔려 살해된 가운데 윤희는 현장에서 살인혐의로 체포됐다. 이에 따라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된 단태는 윤희가 자신의 스토커였으며 수련이 불륜을 저질렀다고 거짓 증언을 하는 것으로 판을 짰다.

극 말미엔 살인혐의를 인정하는 윤희의 모습이 그려지며 ‘펜트하우스’ 시즌1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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