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훌륭하다' 퍼피 테스트 실시→간식 주기..강형욱 "강아지 성향에 맞는 보호자 필요" 팁 전수

조상은 2021. 1. 4. 2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는훌륭하다' 브리더 선정을 위한 퍼피 테스트가 이뤄졌다.

4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좋은 브리더를 찾기 위한 퍼피 테스트가 방송됐다.

첫번째 퍼피 테스트가 시작됐다.

강형욱 훈련사는 "10마리가 있다가 1마리만 있으면 활동을 안한다"며 "간식을 가지고 테스트를 하겠다"며 냄새만 맡게하고 주지 않는 테스트를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개는훌륭하다' 브리더 선정을 위한 퍼피 테스트가 이뤄졌다.

4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좋은 브리더를 찾기 위한 퍼피 테스트가 방송됐다.

이날 이경규는 "나는 강아지가 출산하는걸 다 지켜본 사람이다. 최고의 브리더다"며 자부했다. 이에 강형욱 훈련사는 "강아지의 성격에 맞출 수 있는 보호자로 알아볼 필요가 있다"며 팁을 전수했다. 이경규 또한 공감하며 "우리집에서 입양 보낼 때도 성유리 씨와 맞을거 같은 아이를 보냈다"며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첫번째 퍼피 테스트가 시작됐다. 강형욱 훈련사는 "10마리가 있다가 1마리만 있으면 활동을 안한다"며 "간식을 가지고 테스트를 하겠다"며 냄새만 맡게하고 주지 않는 테스트를 보였다. 이 때 간식을 주는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보호자와 눈을 마주치거나 앉으면, 가만히 있으면 주는 형태로 가는 것. 이에 강형욱 훈련사는 "주지 않으면 으르렁 거리는 경우가 있다. 이런건 브리더가 미리 파악해야 한다"며 덧붙였다.

장도연도 퍼피 테스트에 나섰다. 장도연은 레트리버를 보면서 "천사다 천사"라며 좋아하며 간식을 건넸지만 무시당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장도연은 "배가 불러서 그런거다"며 다시 재도전을 했다. 하지만 그냥 가버리는 레트리버를 보며 장도연은 "아니 여기있는데"라며 간곡하게 부탁했고, 이경규는 "어떤 분에게 개를 드려야할지 고민하실테지만, 키가 큰 여성에게는 주지 말아야 한다"며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2 '개는 훌륭하다'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