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그거 XX 좋아"..황하나, 마약 투약 정황 담긴 녹취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또 다시 마약 관련 혐의를 받은 가운데, 그가 투약 사실을 직접 인정하는 내용의 녹취 파일이 공개됐다.
4일 MBC '뉴스데스크'는 황하나의 마약 투약 정황이 담긴 녹음 파일 여러 개를 입수했다고 밝히며 황하나와 A씨, B씨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 파일에서 황하나는 그의 혐의를 증언해주는 두 남성 A씨와 B씨와 마약 경험담을 나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또 다시 마약 관련 혐의를 받은 가운데, 그가 투약 사실을 직접 인정하는 내용의 녹취 파일이 공개됐다.
4일 MBC '뉴스데스크'는 황하나의 마약 투약 정황이 담긴 녹음 파일 여러 개를 입수했다고 밝히며 황하나와 A씨, B씨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 파일에서 황하나는 그의 혐의를 증언해주는 두 남성 A씨와 B씨와 마약 경험담을 나눈다.
B씨가 "우리 수원에서 (필로폰 투약) 했을 때 있지. 그때는 진짜 퀄(퀄리티)이 좋았어"라고 하자 황하나는 "퀄(퀄리티) XX 좋았어"라고 말한다.
황하나는 또 "내가 너한테 그랬잖아. 이거 북한산이냐. (느낌이) 내가 2015년에 했던 뽕인거야"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한다.
또한 A씨가 "마지막 그때 놨던 뽕"이라고 하자 황하나는 "그게 '눈꽃'이야 '눈꽃'. 내가 너네집 가서 맞았던 거 '눈꽃'. 내가 훔쳐온거 있어, 그거야. 그거 XX 좋아. 미쳤어 그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세상을 떠난 황하나의 전 남자친구 오 모씨이며, 오씨의 친구인 B씨는 지난달 극단적 선택을 했다가 현재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1㎏ 뺀 박봄, 근황 사진 추가 공개에 눈길 - 머니투데이
- BTS 정국, 성수 트리마제 팔고 이태원으로…76억 단독주택 구입 - 머니투데이
- 폭행·납치 막장 복수극 '펜트하우스' 결국 법정제재 - 머니투데이
- 구혜선 재혼 준비?…"결혼식 부를 사람 이름 적고 있다" - 머니투데이
- 브라질 공원에 여성 질 모양의 설치미술…남근중심 문화에 반기 - 머니투데이
- '야인시대' 나온 배우, 진짜 조직 보스였다…"깨끗하게 살려 노력" - 머니투데이
- 우리은행 직원 '100억 고객 대출금' 횡령…"투자 손댔다 60억 잃어" - 머니투데이
- 중국판 '골드라이팅'? 1년반 만에 매입 중단에 국제금값 급락 - 머니투데이
- "역대급 더위" 이 주식 미리 사둘걸…벌써 90% 훌쩍, "더 오른다" - 머니투데이
- 한동훈, '이재명 사법리스크' 겨냥…"대통령 당선돼도 선거 다시 해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