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종영 앞둔 '펜트하우스', 유진→이지아 살해했다 (ft.최예빈 실어증) [종합]

이기은 기자 2021. 1. 4. 2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 속 최예빈, 김소연 앞에서 자살 시도, 실어증 증상을 보이며 국면 전환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유진은 이지아 종용 아래 조수민 살해죄를 자수하려다, 결국 이지아를 죽이며 두 번째 살인을 저질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 이철민 김로사 김현수 진지희 김영대 조수민 변우민 17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드라마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 속 최예빈, 김소연 앞에서 자살 시도, 실어증 증상을 보이며 국면 전환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유진은 이지아 종용 아래 조수민 살해죄를 자수하려다, 결국 이지아를 죽이며 두 번째 살인을 저질렀다.

4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20회 분에서는 등장인물 심수련(이지아), 천서진(김소연), 오윤희(유진), 주단태(엄기준), 강마리(신은경), 이규진(봉태규), 하윤철(윤종훈), 구호동(박은석), 고상아(윤주희), 마두기(하도권), 윤태주(이철민), 양미옥(김로사), 배로나(김현수), 유제니(진지희), 주석훈(김영대), 민설아(조수민), 주석경(한지현), 하은별(최예빈), 이민혁(이태빈), 주혜인(나소예), 조상헌(변우민) 인물관계도 등이 그려졌다.

이날 심수련은 자신의 친자식은 아니었지만 자기가 양육했던 주단태 쌍둥이 자식 주석훈, 주석경에게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수련은 주석훈, 주석경에게 앞으로 엄마로서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며 눈물로 상처를 받은 쌍둥이에게 사죄했다. 주석훈은 “일단 시간을 좀 달라. 오늘은 돌아가시라”라며 심수련을 돌려보냈다.

이와 함께 수련은 배로나만을 알고 로나만을 위해 살아가는 오윤희에게 “네 죄 달게 받아라. 다 자수해라”라고 요구했다. 오윤희는 그것만은 안 된다며, 로나가 그 사실을 알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사정했다.

수련은 오윤희에게 시간을 주겠다며, 반드시 자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윤희는 다 끝났다고 여기며, 로나와 자신은 세상의 질시로부터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절망했다.

@1

이 가운데 드디어 사건이 터졌다. 하은별이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했고 재단 관련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천서진은 그런 하은별의 싸늘한 몸을 발견하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구급차가 왔고 은별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천서진은 구급차에서 “너 잘못 되면 엄마도 죽어. 죽으면 안 돼”라고 절규했고, 결국 하은별은 병원에서 숨을 되찾았다. 천서진은 숨을 몰아쉬며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 결국 하은별은 숨이 돌아왔지만 실어증(말을 잃는 증상)을 보였다.

천서진은 이 모든 일을 심수련이 계획했다는 사실을 알고 수련과 독대했다. 서진은 드디어 무릎을 꿇고 수련에게 “제발 그만해라. 여기서 멈춰달라”고 빌고 또 빌었다. 수련은 천서진, 오윤희의 소중한 딸들을 빌미로 천서진, 오윤희를 무릎 꿇린 것이었다.

수련은 “천서진 네가 내 딸 안 죽인 거 안다”라고 답했다. 그는 “넌 그렇다고 네 죄가 없다고 생각하냐. 우리 설아 감금하고 협박하고 내 남편과 부정을 저질렀다”라며 서진의 죄를 조목조목 짚었다.

방송 말미 오윤희는 배로나와 삶을 망가뜨릴 수 없다는 판단으로, 결국 심수련을 칼로 찔러버렸다. 두 번째 살인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

유진 | 이지아 | 펜트하우스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