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이지아=나 살려준 사람, 먼저 사과해"..유진 눈물 (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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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 유진이 이지아가 김현수를 살려줬다는 것을 알고 눈물을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 이하 '펜트')에서는 오윤희(유진 분)가 자수를 하라는 심수련(이지아 분)의 독촉 문자를 받은 뒤 배로나(김현수 분)를 걱정해 학교에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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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 유진이 이지아가 김현수를 살려줬다는 것을 알고 눈물을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 이하 ‘펜트’)에서는 오윤희(유진 분)가 자수를 하라는 심수련(이지아 분)의 독촉 문자를 받은 뒤 배로나(김현수 분)를 걱정해 학교에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로나는 “엄마 진짜 왜그래. 아까는 괜찮다며. 학교까지 뭔 난리야. 창피해죽겠다”라고 말했다.
오윤희는 “엄마가 미안해. 엄마가 잠깐 미쳤었나보다. 엄마가 너무 불안해서. 학교 끝나면 절대 혼자 다니면 안돼. 누구도 만나지 말고 학원도 가지 말고 바로 집으로 가 있어”라고 다급함을 보였다.
배로나는 “엄마, 어디가? 펜트하우스 아줌마(심수련)때문에 그래?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엄마가 먼저 사과하면 안돼? 요즘 아줌마 얼굴 슬퍼보였어”라고 손을 붙잡았다.
이를 들은 오윤희는 “뭔 오지랖이야. 네 엄마 걱정이나 해”라고 다그쳤고, 배로나는 “나 사실 학교 자퇴하고 힘들어서 잠시 무서운 생각했었어. 차가 달려오는데 피하기 싫더라고. 그때 나 살려준 사람이 아줌마야. 아줌마가 꼭 안아줬는데 ‘로나야, 살아. 어떻게든 꼭 살아’ 그러는 것 같았어. 그러니까 엄마가 잘못한 거 있으면 아줌마한테 먼저 사과해. 부탁할게”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오윤희는 등을 돌린 채 눈물을 보였고, 경찰서로 향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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