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레트리버 10남매 입양..강형욱 "보호자를 미리 찾아야 한다" 조언

조상은 2021. 1. 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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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 아기 레트리버 10남매가 출연했다.

4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10남매 레브라도 레트리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태어난지 80일 된 10남매 레브라도 레트리버들은 특유의 발랄함을 드러냈다.

이어 강형욱은 "수의사의 조언을 받는건 당연하고, 더 중요한건 보호자를 미리 찾는것이다"며 "보호자를 찾는건 임신을 하기 전 부터 미리 정해야 한다. 그 다음에 진짜 알맞은 보호자를 선정해야 한다"며 순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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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개훌륭' 아기 레트리버 10남매가 출연했다.

4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10남매 레브라도 레트리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태어난지 80일 된 10남매 레브라도 레트리버들은 특유의 발랄함을 드러냈다. 보호자는 "계획 교배를 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많이 낳을지 몰랐다"고 전했다. 강형욱 훈련사는 "모견의 건강상태가 걱정되기에 보통 5세 이후에는 임신을 하지 않는다"고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강형욱은 "수의사의 조언을 받는건 당연하고, 더 중요한건 보호자를 미리 찾는것이다"며 "보호자를 찾는건 임신을 하기 전 부터 미리 정해야 한다. 그 다음에 진짜 알맞은 보호자를 선정해야 한다"며 순서를 알렸다. 현재까지 입양을 원하는 분들은 있지만 보호자도 한마리 정도는 키울 생각이라고.

또한 강형욱은 "생후 한달 정도 되면 빨리 데리고 가라고 한다. 처음에는 기준도 다양했다가 나중에는 지쳐서 쉽게 결정하게 된다. 보통 내가 다 키울 수 있다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한편 KBS2 '개는 훌륭하다'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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