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도 정인아 미안해.."진정서 제출해 달라"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2021. 1. 4. 2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송가인이 정인이 사건을 향한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송가인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정인아 미안해'라고 적힌 이미지 한 장을 공개했다.

하지만 양모인 장 씨는 단순한 사고였을 뿐이라며 정인이가 말을 듣지 않아 홧김에 흔들다 자신의 가슴 수술로 인한 통증 때문에 정인 양을 떨어뜨렸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가수 송가인이 정인이 사건을 향한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송가인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정인아 미안해’라고 적힌 이미지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송가인은 “여러분 다같이 힘을 모아서 도와주세요”라며 ”진정서를 제출해주세요“라고 말해 정인이 사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한편,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2일 방송에서 지난해 10월 13일 세 번의 심정지 끝에 하늘의 별이 된 정인이의 사망이 단순 사고가 아닌 아동학대 때문일 수도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부검감정서에 따르면, 정인이의 사인은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 강한 외력으로 인해 췌장도 절단된 상태였다.

하지만 양모인 장 씨는 단순한 사고였을 뿐이라며 정인이가 말을 듣지 않아 홧김에 흔들다 자신의 가슴 수술로 인한 통증 때문에 정인 양을 떨어뜨렸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양모 장 씨를 ‘살인’이 아닌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한 상황이다.

사진=스포츠동아DB, 송가인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