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우이혼' 덕분에 이영하와 편안히 대화..정말 행복하다" 눈물

2021. 1. 4. 2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선우은숙이 '우이혼'을 계기로 이영하와 편안히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표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는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대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은숙은 "자기에 대해 조금 편안해졌다. 솔직히 이 프로그램을 찍으면서 제일 좋은 게 뭔지 아냐. 나는. 자기하고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우은숙 ‘우이혼’ 이영하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배우 선우은숙이 ‘우이혼’을 계기로 이영하와 편안히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표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는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대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은숙은 “자기에 대해 조금 편안해졌다. 솔직히 이 프로그램을 찍으면서 제일 좋은 게 뭔지 아냐. 나는. 자기하고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기가 그 이야기했잖아. 오해가 있을 래면 오해가 있을 수도 있고 풀고도 싶고. 이 프로그램으로 안 만났다면 15년 동안 한 번도 안 했던 이야기들 몰랐잖아. 청평에서부터 이야기 들었을 때 ‘난 몰랐어’하는 이야기가 많잖아. 이 프로그램을 안 만났으면 내 성격에 자기랑 애들이랑 있는 자리에서 그런 이야기를 안 했을 사람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나는 나대로 자기의 감정에 미련, 아쉬움, 후회가 있으면서 답답하게 있었을 거를,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야기하니까 너무 편하다. 지금은”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잠시 울컥하는 감정에 눈물을 보인 선우은숙은 “자기한테 표현하기 부끄럽지만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