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오세훈 만나 "곧 결심하겠다".. 서울시장 출마 초읽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야권 인사 중 선두그룹을 형성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최근 회동했다.
나 전 의원은 오 전 의원과 지난 3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나 전 의원은 "출마를 곧 결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 전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가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야권 인사 중 선두그룹을 형성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최근 회동했다.
나 전 의원은 오 전 의원과 지난 3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나 전 의원은 "출마를 곧 결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 전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가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그는 이날 YTN 라디오에서도 "(보궐선거가) 미투 사건으로 시작되지 않았느냐"고 반문하고, 출마 여부에 대해 "더 깊이 고심해보겠다"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의 출마 여부도 주목된다. 아직 대권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지만, 주변 인사들로부터 서울시장 출마 권유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오 전 시장은 "나 전 의원과 여러 정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서울시장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결정된 게 없다"는 기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다만 국민의힘에서 서울시장 출사표가 이어지는 데 대해 "야권이 너무 과속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금의 고수] 8억 아파트 맡겼더니 月 236만원… 일찍 사망하면 손해?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폭염살인… 에어컨이 나를 지켜줄 거라는 착각은 버려라” 제프 구델
- [시승기] 정숙한 스포츠카 느낌의 SUV… 신형 GV70
- [벤처하는 의사들] 16만명 쓰는 정신건강 앱 개발, 우울감 35% 줄여
- [정책 인사이트] 결혼 감소 잘 막아낸 화순군의 비밀은?
- [why] “1000억어치 팔았어요” 무신사가 성수동 한복판에 매출 전광판 세운 까닭
- 청주, ‘고분양가’ 논란에도 청약 흥행… “직주근접·구도심 개발” 수혜
- [단독] ‘최태원 장녀’ 최윤정 본부장, SK 경영전략회의 첫 참석
- [똑똑한 증여] 30억 상가주택 증여세만 10억… 토지·건축물 분할 증여하면?
- 민희진 이어 “BTS 군대 간대” 미공개 정보 이용까지… 하이브 내부통제 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