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정인이 사건 문제..처벌 기준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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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MBC 100분토론 '2021년 총리에게 묻는다'에서 입양된 지 열달 만에 온 몸에 멍이든 채 숨진 정인이 사건 관련해 "전담기관을 두든 그 이전에 기관 시너지에 대한 노력을 하든지 하겠다. 경찰 수사나 조치도 매우 중요하다"며 "아동학대한 사람에 대해 제대로 벌줘야 하는데 양형 기준이 너무 미흡하다. 양형위원회와 직접 해서 양형 상향 계획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은 사회장관들과 모여서 진지하게 대책을 마련해 보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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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MBC 100분토론 ‘2021년 총리에게 묻는다’에서 입양된 지 열달 만에 온 몸에 멍이든 채 숨진 정인이 사건 관련해 “전담기관을 두든 그 이전에 기관 시너지에 대한 노력을 하든지 하겠다. 경찰 수사나 조치도 매우 중요하다”며 “아동학대한 사람에 대해 제대로 벌줘야 하는데 양형 기준이 너무 미흡하다. 양형위원회와 직접 해서 양형 상향 계획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은 사회장관들과 모여서 진지하게 대책을 마련해 보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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