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김소연, 이지아에 무릎 꿇고 사과→엄기준X유진 목격[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2021. 1. 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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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의 김소연이 이지아에게 무릎꿇고 빌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딸 하은별(최예빈 분)의 자살기도를 보고 심수련(이지아 분)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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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의 김소연이 이지아에게 무릎꿇고 빌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딸 하은별(최예빈 분)의 자살기도를 보고 심수련(이지아 분)을 찾아갔다.

이날 천서진은 "제발 이제 그만해. 여기서 멈춰줘요, 제발. 우리 은별이 살려줘. 난 진짜 당신 딸을 죽이진 않았어요"라고 빌었다. 이에 심수련은 "알아. 당신이 죽이지 않은 거"라고 답했다.

천서진은 "안다고? 아는데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건데"라며 당황했고 심수련은 "그럼 넌 네 죄가 없다고 생각하니? 우리 설아를 감금하고 협박하고 가짜 유서까지 만들어서 그 아이를 더럽혔잖아. 그리고 넌 내 남편이랑 부정을 저질렀어. 내가 보는 앞에서 버젓이. 도대체 뭐가 억울하다는 거야?"라며 분노했다.

천서진은 계속해서 빌었지만 심수련은 꿈쩍하지 않았다. 천서진은 "그래. 어디 해봐. 끝까지 가보자고. 나도 이렇게 당하고만 있지 않을 거니까"라며 일어났고 심수련은 "이제 와서 주단태(엄기준 분)와 당신 불륜 영상 터트린 거 사과할게. 두 사람 이미 끝났는데. 몰랐어? 주단태 이미 오윤희(유진 분)한테 넘어갔던데"라며 또 한 번 도발했다.

이후 천서진은 오윤희와 주단태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뒤 흥분해서 오윤희에 달려들었다. 그러나 주단태는 천서진을 말리며 오윤희를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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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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