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낸시랭 "전남편, 가족관계증명서 보여주며 접근"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 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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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낸시랭이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에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출연했다.

이를 들은 최화정이 "도대체 목적이 뭐였느냐"고 묻자, 낸시랭은 "돈 때문이었다. 그들이 조사를 다 끝내고 접근한 거였다. 저는 사실 돈 없고 집 한 채 뿐이었는데 대출 사기가 목적이었다. 집을 담보로 최대한 많은 돈을 끌어들이려고 했다. 나중에 다 끝나고 모든 게 사기고 거짓말이라는 걸 알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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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캡처

'애로부부' 낸시랭이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에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출연했다.

이날 낸시랭은 전 남편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처음엔 일 때문에 만났다. 자기가 기혼자고 자녀 셋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 전혀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업무로만 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점점 자길 오빠같이 생각하라더라. 그러다가 처음 봤을 때부터 한눈에 반했다더라"며 "사실 미혼이라고 했다. 본인이 비즈니스하는데 우리나라는 기혼자라고 해야 신뢰를 받기 때문에 기혼이라고 했다면서 가족관계증명서까지 보여주고 접근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최화정이 "도대체 목적이 뭐였느냐"고 묻자, 낸시랭은 "돈 때문이었다. 그들이 조사를 다 끝내고 접근한 거였다. 저는 사실 돈 없고 집 한 채 뿐이었는데 대출 사기가 목적이었다. 집을 담보로 최대한 많은 돈을 끌어들이려고 했다. 나중에 다 끝나고 모든 게 사기고 거짓말이라는 걸 알았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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