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177명

임화섭 2021. 1. 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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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규로 파악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7명이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는 전날(3일)에 오후 9시까지 315명이, 지난주 월요일(지난달 28일)에 오후 9시 30분까지 513명이 각각 나온 것보다는 훨씬 적다.

4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후 6시 대비 22명이 증가한 2만31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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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텅 빈 호텔 라운지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정부는 코로나19 환자 증가세를 꺾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오는 17일까지 2주 연장하는 동시에 각종 소모임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을 차단하고자 수도권에만 적용했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를 4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 한 특급호텔 라운지 모습. 2021.1.4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규로 파악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7명이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는 전날(3일)에 오후 9시까지 315명이, 지난주 월요일(지난달 28일)에 오후 9시 30분까지 513명이 각각 나온 것보다는 훨씬 적다. 하루 전체로는 3일에 329명, 지난달 28일에 522명이 각각 발생했다.

4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후 6시 대비 22명이 증가한 2만31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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