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유진, 살인 악행 밝힐까..이지아에 무릎꿇고 눈물 사죄

2021. 1. 4. 22: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펜트하우스' 유진이 자신의 잘못을 빌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오윤희(유진)는 자신의 집에 있는 심수련(이지아)를 보고 놀랐다.

오윤희는 집에 딸 배로나(김현수)가 없자 "우리 로나 어디있냐. 털끝이라고 건들이면 나 가만 안 있는다"고 화를 냈다.

심수련은 "나까지 죽일거냐. 네 새끼는 소중하냐. 설아는 너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사람에게 당했을 때 마음을 생각 해봤냐"며 "너도 자식 잃은 슬픔이 뭔지 겪어봐야한다"고 했다.

이에 오윤희는 "다 내 잘못이다. 내가 그런거니까 우리 딸은 살려달라. 그 애는 내 목숨이다"라며 "내가 제정신이 아니었다. 정말 잘못했다"라고 무릎을 꿇고 빌었다.

하지만 오윤희는 자신의 딸에게 자기 죄가 폭로되는 것은 필사적으로 막았다.

[사진 = SBS 방송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