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이영하 "선우은숙 만나면 긴장돼, 잘해야겠단 생각 있다"

김종은 기자 2021. 1. 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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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 이영하가 전 부인 선우은숙에 대해 말했다.

4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이혼 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영하는 제주도 여행 이후 한 달 만에 선우은숙의 집으로 향했다.

이에 이영하는 "요즘 선우은숙 씨만 만나면 긴장이 되는 것 같다"며 "그동안 내가 소홀하게 했던 것에 대해, 이젠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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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 이영하가 전 부인 선우은숙에 대해 말했다.

4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이혼 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영하는 제주도 여행 이후 한 달 만에 선우은숙의 집으로 향했다. 운전을 하며 그의 집으로 가던 중 정인봉이 전화를 걸었고, 정인봉은 "방송을 너무 잘 봤다. 보면서 형수님은 형님의 영원한 짝인 것 같다. 이혼 전부터 들을 수 있는 자세가 돼 있었으면 이혼도 안 했을 것 같다. 형님이 듣는 거에 덧붙여 공감까지 하면 완벽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이영하는 "요즘 선우은숙 씨만 만나면 긴장이 되는 것 같다"며 "그동안 내가 소홀하게 했던 것에 대해, 이젠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선우은숙은 이영하를 기다리며 스쿼트를 하고 있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김원희는 "뭔가 생기 있게 보이려고 그러는 거 아니냐"고 했지만, 신동엽은 "무슨 의식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우리 이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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