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전남, FC서울 출신 공격수 박희성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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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전남 드래곤즈가 FC서울 출신 공격수 박희성(31)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전남 여수 출신인 박희성은 고려대 재학 시절 20세 이하(U-20),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거치며 큰 기대를 받고 2013년 서울에 입단했다.
박희성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과 상주 상무에서 68경기 7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박희성은 K3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전남에 입단하며 1년 만에 K리그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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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전남 드래곤즈가 FC서울 출신 공격수 박희성(31)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전남 여수 출신인 박희성은 고려대 재학 시절 20세 이하(U-20),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거치며 큰 기대를 받고 2013년 서울에 입단했다.
박희성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과 상주 상무에서 68경기 7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K3 김해시청으로 이적해 리그 21경기 9골로 팀의 K3리그 우승과 K3리그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었다.
박희성은 K3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전남에 입단하며 1년 만에 K리그로 복귀했다.
박희성은 "전통이 깊은 팀에 입단해서 영광이다. 팀이 1부리그로 승격하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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