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트리트' 배두나 "이준 라디오라 출연"→공유도 깜짝 합류

김종은 기자 2021. 1. 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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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에 배우 배두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공유 역시 문자로 깜짝 합류했다.

배두나는 4일 저녁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트리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준은 "파주 적성면에 계시는 공유 씨가 메시지를 29개나 보냈다"고 소개했고, 배두나는 "혼술 하는 거 아니냐. 영혼은 여기에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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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스트리트'에 배우 배두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공유 역시 문자로 깜짝 합류했다.

배두나는 4일 저녁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트리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두나는 오는 14일 프랑스 코미디 영화 '#아이엠히어'(감독 에릭 라티고·배급 NEW)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두나는 "현재 드라마를 함께 촬영 중인 이준 씨의 라디오라 나오고 싶었다"며 "나가고 되냐고 말했더니, 흔쾌히 괜찮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배두나와 이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고요의 바다'를 함께 촬영 중이다.

여기에 '고요의 바다'에 함께 출연 중인 공유까지 문자로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준은 "파주 적성면에 계시는 공유 씨가 메시지를 29개나 보냈다"고 소개했고, 배두나는 "혼술 하는 거 아니냐. 영혼은 여기에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이에 공유는 "솔직하게 맥주를 마시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배두나는 "올해 도전하고 싶은 것이 뭐냐"는 물음에 여행을 꼽았고, 공유 역시 "나도 여행"이라며 공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영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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