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야구말구' 박찬호, "동생 허리 고치겠다고 침 200번 찔러"..동생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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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메이저리거 박찬호 동생이 깜짝 등장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축구야구말구' 9회에서는 충청남도 공주시의 생활체육 고수와 배드민턴 대결을 펼치는 박찬호, 이영표,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했다.
이날 박찬호, 이영표, 승희는 초등학생 배드민턴 고수와 경기 후 박찬호의 단골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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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메이저리거 박찬호 동생이 깜짝 등장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축구야구말구' 9회에서는 충청남도 공주시의 생활체육 고수와 배드민턴 대결을 펼치는 박찬호, 이영표,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했다.
이날 박찬호, 이영표, 승희는 초등학생 배드민턴 고수와 경기 후 박찬호의 단골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셰프는 "박찬호 씨 아버지와 제 어머니가 친하시다. 함께 50년을 사셨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박찬호와 셰프는 형제였던 것. 한편 박찬호는 셰프에 대해 "동생이 원래 미국에서 한의사였다. 미국에서 같이 있었다. 내가 허리가 아팠다. 고치겠다고 젓가락만한 침을 엉덩이에 200번을 꼽더라"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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