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윤 더블더블' 삼성생명, 하나원큐 잡고 시즌 10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부천 하나원큐를 잡고 시즌 10승에 성공했다.
삼성생명은 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하나원큐와의 홈 경기에서 64-49로 승리했다.
하나원큐는 2쿼터 신지현, 양인영을 앞세워 삼성생명을 맹추격했고, 22-27로 전반을 마쳤다.
삼성생명은 4쿼터 박하나의 3점슛과 배혜윤의 2점슛으로 쐐기를 박으며 하나원큐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가져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부천 하나원큐를 잡고 시즌 10승에 성공했다.
삼성생명은 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하나원큐와의 홈 경기에서 64-49로 승리했다.
이로써 10승(9패)에 성공한 삼성생명은 3위 인천 신한은행(10승8패)과의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
반면 6연패에 빠진 하나원큐(4승15패)는 부산 BNK와 함께 공동 최하위로 내려갔다.
삼성생명에선 배혜윤이 19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윤예빈이 14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단비는 이날 15리바운드를 기록,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를 경신했다.
하나원큐는 강유림이 13점 7리바운드, 김지영이 11점으로 분투했지만,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삼성생명은 1쿼터를 16-4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하나원큐는 1쿼터 종료 1분45초 전 양인영이 2점으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하나원큐는 2쿼터 신지현, 양인영을 앞세워 삼성생명을 맹추격했고, 22-27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하나원큐의 추격은 계속됐고, 3쿼터 종료 3분6초를 남기고 36-36 동점이 됐다.
하지만 삼성생명이 다시 배혜윤을 앞세워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3쿼터를 43-36으로 앞서며 4쿼터에 들어갔다.
삼성생명은 4쿼터 박하나의 3점슛과 배혜윤의 2점슛으로 쐐기를 박으며 하나원큐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가져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베트남 하노이서 韓 남성 체포…성관계 거부한 여성 살해
- 손예진, ♥현빈과 데이트 중?…깜찍한 양갈래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