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재 하나원큐 감독. "느끼는게 있었으면 좋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책임감 있게 경기를 했는지 물어봤다."
경기 후 이훈재 하나원큐 감독은 "동점까지 만들긴 했지만 결국 이를 해결할 에이스가 없다보니 박빙에서 승기를 잡지 못했다"며 "결국은 실력차라 할 수 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좀 더 책임감을 갖고 뛰어야 한다. 잘 안 될 경우 마음속에 화가 나든지 아니면 뭔가라도 느끼는게 있었으면 좋겠다"며 "경기 후 선수들에게 이를 물어봤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책임감 있게 경기를 했는지 물어봤다."
하나원큐가 6연패에 빠지며 BNK썸과 또 다시 동률 최하위가 됐다. 하나원큐는 4일 용인실내체육관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전에서 49대64로 패했다. 강이슬 고아라 등 팀의 주전 2명이 부상으로 나오지 못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1쿼터에 쿼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첫 득점에 성공하는 등 초반부터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그리고 초반에 안 좋은 분위기를 딛고 3쿼터에 36-36으로 동점까지 갔지만, 배혜윤 윤예빈 등 상대의 주 득점원에 연속으로 실점하며 끝내 점수를 뒤집지는 못했다. 경기 후 이훈재 하나원큐 감독은 "동점까지 만들긴 했지만 결국 이를 해결할 에이스가 없다보니 박빙에서 승기를 잡지 못했다"며 "결국은 실력차라 할 수 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좀 더 책임감을 갖고 뛰어야 한다. 잘 안 될 경우 마음속에 화가 나든지 아니면 뭔가라도 느끼는게 있었으면 좋겠다"며 "경기 후 선수들에게 이를 물어봤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로 열흘간의 기간이 있는데, 잘 정비를 해서 좀 더 나아진 경기력으로 후반기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세윤, 연정훈의 ♥한가인 일화에 의심 “2만 원 때문에 소리 질렀다고?”
- '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사랑받고 기대고 싶은 마음 강했는데…" 충격적 근황[종합]
- 유키스 수현 "동호, 일본 대기업 간부 됐다…'최다 이혼돌' 수식어 마음 아파" ('라스')
- 허경환, 김지민과 결혼 약속 '깜짝 고백' "50살까지 결혼 못 하면 김지민과 하기로" (1호가)
- [SC리뷰] "평생 내 방 가져본 적 없어"..박준형 'TV사랑'에서 고백한 자수성가
- "가스라이팅 당해 유서까지 썼다" 이민우, '충격' 26억 사기 피해 전…
- 이준 "멕시코서 8.1 강진 아비규환, 韓 뉴스 보도+母에 유언"(전참시…
- '면사포 쓴' 하니 ♥양재웅과 결혼 발표, 수줍은 예비신부→★들 축하 릴…
- 남보라 "보육원 승합차 선물 1년간 준비, 아픈 개인사 이겨내려 봉사"(…
- 임원희 '고졸 학벌' 폭로 "유재석·신동엽 서울예대 졸업 못해"(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