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재 하나원큐 감독. "느끼는게 있었으면 좋겠다"

남정석 2021. 1. 4. 2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책임감 있게 경기를 했는지 물어봤다."

경기 후 이훈재 하나원큐 감독은 "동점까지 만들긴 했지만 결국 이를 해결할 에이스가 없다보니 박빙에서 승기를 잡지 못했다"며 "결국은 실력차라 할 수 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좀 더 책임감을 갖고 뛰어야 한다. 잘 안 될 경우 마음속에 화가 나든지 아니면 뭔가라도 느끼는게 있었으면 좋겠다"며 "경기 후 선수들에게 이를 물어봤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책임감 있게 경기를 했는지 물어봤다."

하나원큐가 6연패에 빠지며 BNK썸과 또 다시 동률 최하위가 됐다. 하나원큐는 4일 용인실내체육관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전에서 49대64로 패했다. 강이슬 고아라 등 팀의 주전 2명이 부상으로 나오지 못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1쿼터에 쿼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첫 득점에 성공하는 등 초반부터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그리고 초반에 안 좋은 분위기를 딛고 3쿼터에 36-36으로 동점까지 갔지만, 배혜윤 윤예빈 등 상대의 주 득점원에 연속으로 실점하며 끝내 점수를 뒤집지는 못했다. 경기 후 이훈재 하나원큐 감독은 "동점까지 만들긴 했지만 결국 이를 해결할 에이스가 없다보니 박빙에서 승기를 잡지 못했다"며 "결국은 실력차라 할 수 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좀 더 책임감을 갖고 뛰어야 한다. 잘 안 될 경우 마음속에 화가 나든지 아니면 뭔가라도 느끼는게 있었으면 좋겠다"며 "경기 후 선수들에게 이를 물어봤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로 열흘간의 기간이 있는데, 잘 정비를 해서 좀 더 나아진 경기력으로 후반기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한가인이 백화점서 2만 원 때문에 소리 질렀다고? “목격자 찾습니다”
'일라이 이혼' 지연수, 생활고 고백 “마스크 공장서 알바”
“‘이혼’ 유키스 동호, 일본 대기업 간부 됐다”
허경환, 김지민과 결혼 약속 '깜짝 고백' “김지민과 하기로”
박준형 “90평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유? 내 방에 대한 집착”
'25만원'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한정판매!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0만원' 명품 '금장 아이언세트' '72%할인판매! 20세트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