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과거 사건 이후 위축돼, 밝게 살고 싶다" 고백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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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점집을 찾아왔다.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자신의 고민을 들고 보살들을 찾아왔다.
이날 김현중은 "제가 생활하는 데 있어서 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다보니, 저는 원래 밝은 사람인데 점점 위축이 된다. 어떻게하면 덜 위축되고 밝게 살아갈 수 있을까"라며 고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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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점집을 찾아왔다.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자신의 고민을 들고 보살들을 찾아왔다.
이날 김현중은 "제가 생활하는 데 있어서 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다보니, 저는 원래 밝은 사람인데 점점 위축이 된다. 어떻게하면 덜 위축되고 밝게 살아갈 수 있을까"라며 고민을 전했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2014년 전 여자친구 A씨에게 폭행 혐의로 고소당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전 여자 친구와 임신, 폭행, 친자소송 등의 문제로 법정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김현중은 그 사건을 간접언급하며 "제가 잘했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매일 같이 자책을 하면서 꿈을 꾼다. 지인이나 가족 앞에서 그나마 편해지는데, 한 사람이라도 낯선 사람이 있으면 저 사람이 날 비난하진 않을까 하고 위축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들에게도 연락을 못하겠더라. 나 자체가 피해야하는 사람, 나랑 친한 게 알려지면 피해가 갈까봐 (연락을 못했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네가 데뷔하자마자 엄청 잘 돼서 벅찰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지 않냐.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렸던 그때로 되돌아가려는 마음이 무의식적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상황이 힘들 수도 있다. 그게 아니라면 마음을 내려놔라. 현재에 만족한다는 마음으로 살면 위축되는 마음이 덜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수근 역시 "그런 경우가 있다. 괜히 세상 사람들이 날 욕하는 것 같고 그렇다. 중요한 건 악플이든 뭐든 주변에서 하는 이야기를 다 충고로 받아들여야한다. 구설수는 결국 나로 인해 생기는 거다. 결자해지 해야지. 마음을 단단히 먹고, 한 번 부딪혀 보겠다는 마음을 가져라"라고 조언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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