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 이성미 "조영남 '여사친' 그림 안쓰러워, 내 사람 있어야"

신소원 2021. 1. 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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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X이경실 출연
'여친용갱' 그림 공개
조영남 "여친 주선해"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강호동의 밥심' / 사진 = SBS 플러스 영상 캡처


'강호동의 밥심' 이성미, 이경실이 조영남의 그림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조영남과 그의 친구 이성미, 이경실이 출연했다.

이날 조영남의 작품 '여친용갱'이 공개됐다. 해당 그림은 조영남과 절친한 여자 친구들의 얼굴이 담겨 있었다.

강호동은 "그림을 보면서 두 분은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고?"라고 물었고, 이성미는 "여자 친구 많은 거 소용없고 자기거 하나 있으면 되거든. 내 사람 있으면 여사친이 뭐가 필요해? 마음이 허한 사람들이 저렇게 떠벌리고 다니는 거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조영남은 "그럼 너희들이 주선해"라고 말했고, 이경실은 "무슨 욕을 먹으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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