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영업제한 형평성 논란..당국 "보완 필요"
추하영 2021. 1. 4. 21:15
헬스장과 태권도장 등 시설 간 영업제한 조치의 차이로 형평성 논란이 일자 정부가 정책 보완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4일) 정례브리핑에서 시설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는 것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질병청은 중앙사고수습본부 등과 함께 형평성, 위험도에 대해 지속 평가해 합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중수본은 오는 17일 이후의 거리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고려할 것이라며 당장 관련 조치를 조정할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독일 성탄마켓 차량 테러로 5명 사망…"이슬람 혐오자"
- 우크라이나, 최전선에서 1천㎞ 떨어진 카잔에 드론 공격
- 김정은, 수해 지역 주택 준공식 참석…'자력' 강조
- 우리 군 3번째 정찰위성 발사 성공…"대북 감시 능력 강화"
-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부자' 46만명…300억원 이상도 1만명 상회
- 개인 채무조정 18만명 역대 최다 눈앞…법인 파산은 이미 최다
- 식재료 상승에 강달러까지…먹거리 물가 더 오르나
- 정용진 "트럼프와 심도 있는 대화"…한국 정·재계 처음
- 공수처, 윤 대통령 소환 대비…문상호 소환조사
- 압박 수위 높이는 야…여, 혼란 속 수습 잰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