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영업제한 형평성 논란..당국 "보완 필요"
추하영 2021. 1. 4. 21:15
헬스장과 태권도장 등 시설 간 영업제한 조치의 차이로 형평성 논란이 일자 정부가 정책 보완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4일) 정례브리핑에서 시설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는 것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질병청은 중앙사고수습본부 등과 함께 형평성, 위험도에 대해 지속 평가해 합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중수본은 오는 17일 이후의 거리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고려할 것이라며 당장 관련 조치를 조정할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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