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내 교만 때문 그림 대작 논란 불거져, 재판 끝나고 개털됐다"(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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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이 마지막 재판 순간을 회상했다.
1월 4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가수 조영남이 출연한 가운데 그의 절친 이경실, 이성미가 출연했다.
조영남은 그림대작 논란이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이 났던 최후 재판 순간을 회상했다.
조영남은 "5년동안 경제적으로 개털이 됐다. 그런데 나를 떠난 친구가 하나도 없다. 그들 눈에 사기꾼이나 나쁜 놈으로 보였으면 떠나지 않았겠냐"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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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조영남이 마지막 재판 순간을 회상했다.
1월 4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가수 조영남이 출연한 가운데 그의 절친 이경실, 이성미가 출연했다.
조영남은 그림대작 논란이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이 났던 최후 재판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대법관 앞에서 사시나무 떨 듯 떨었다. 그 판결에서 1심으로 되돌리면 난 죽는 거였다. 최후 진술이 하이라이트였다. ‘옛말에 어른들이 화투 가지고 놀지 말라고 했는데, 너무 오랫동안 가지고 놀았나봅니다’라고 읽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5년간이라는 긴 법정다툼을 할 줄은 몰랐다”며 “최악의 상황은 사기꾼이었다. 내가 교만했었다. 그게 사람들을 기분 나쁘게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조영남은 “5년동안 경제적으로 개털이 됐다. 그런데 나를 떠난 친구가 하나도 없다. 그들 눈에 사기꾼이나 나쁜 놈으로 보였으면 떠나지 않았겠냐”고 되물었다.(사진=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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