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직격탄' 맨시티, 5명 빼고도 '완승'

하성룡 기자 2021. 1. 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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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지난 경기를 연기했던 맨시티가 주축 선수 5명을 빼고도 첼시를 완파했습니다.

최전방 제주스부터 골키퍼 에데르송까지, 주축 선수 5명이 코로나19로 빠진 맨시티는 첼시 수비진을 농락했습니다.

귄도안의 골까지 더해 3대 1로 이긴 맨시티는 3연승을 달리며 9위에서 5위로 도약했습니다.

리그 11경기 14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지켰고 소속팀과 대표팀을 통틀어 758골로 '전설' 펠레를 넘어 통산 득점 2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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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지난 경기를 연기했던 맨시티가 주축 선수 5명을 빼고도 첼시를 완파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최전방 제주스부터 골키퍼 에데르송까지, 주축 선수 5명이 코로나19로 빠진 맨시티는 첼시 수비진을 농락했습니다.

공격수가 없어서 원톱을 맡은 미드필더 데브라위너가 전천후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전반 21분 수비 다리 사이로 송곳 같은 패스를 찔러 포든의 추가 골을 도왔고, 34분에는 스털링의 슛이 골대 맞고 나오자 오른발로 마무리해 쐐기골을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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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도안의 골까지 더해 3대 1로 이긴 맨시티는 3연승을 달리며 9위에서 5위로 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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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을 2대 1로 제압한 레스터시티는 토트넘을 4위로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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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는 1위부터 10위까지 승점 7점, 4위부터 10위까지는 단 3점 차로 촘촘히 몰리는 대혼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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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호날두는 우디네세전에서 2골에 도움까지 곁들이며 4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리그 11경기 14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지켰고 소속팀과 대표팀을 통틀어 758골로 '전설' 펠레를 넘어 통산 득점 2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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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입단 후 리그 500번째 경기에 나선 메시는, 정교한 크로스로 더용의 결승골을 도와 1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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