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란 국영방송 "한국 국적 유조선 나포"
2021. 1. 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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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영방송이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 국적의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해당 유조선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으로 가던 중이었으나 갑자기 항로를 변경해 이란 영해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실시간 선박 위치 추적 사이트 마린트래픽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란 남부항구 도시 반다르 아바스 근해에서 'MT 한국 케미'호가 예고나 설명없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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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이란 국영방송이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 국적의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해당 유조선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으로 가던 중이었으나 갑자기 항로를 변경해 이란 영해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실시간 선박 위치 추적 사이트 마린트래픽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란 남부항구 도시 반다르 아바스 근해에서 'MT 한국 케미'호가 예고나 설명없이 포착됐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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