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회장 사상 첫 경선..박노승 우기정 이중명 씨 5일부터 선거운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골프협회(KGA)도 사상 첫 경선 형태로 회장 선거를 치른다.
KGA는 4일 오후 '제 19대 회장 선거에 박노승, 우기정, 이중명(이상 가나다순) 씨가 입후보 했다'고 발표했다.
KGA 회장은 오는 12일 166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 투표 시스템으로 치른다.
우기정 후보는 제 14, 15대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을 역임한 골프장 오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GA는 4일 오후 ‘제 19대 회장 선거에 박노승, 우기정, 이중명(이상 가나다순) 씨가 입후보 했다’고 발표했다. 1965년 창설 이후 전임 회장의 추천을 받은 단일 후보가 추대되는 형태로 치러진 전례를 살펴보면 경선 형태로 치러지는 것 자체가 이채롭다. KGA 회장은 오는 12일 166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 투표 시스템으로 치른다.
박노승 후보는 건국대 산업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골프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KGA 경기위원으로 활동한 게 그나마 돋보이는 부분이다.
우기정 후보는 제 14, 15대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을 역임한 골프장 오너다. 송암 골프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고, 대구 컨트리클럽 회장이다.
이중명 후보는 현 KGA 부회장이자 아난티 회장이다.
세 명의 후보는 5일부터 11일까지 전화(문자 메시지)나 정보통신망 등을 활용해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zz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혜선 "새 남자와 만난지 3개월..다음엔 꼭 결혼식하고파"
- 양치승, 헬스장 관장 사망 애도 "동종업계 사람으로 깊은 슬픔"
- 사상 첫 외국인 감독 맞대결, KIA-한화 30년 만의 라이벌구도 재편?
- 방탄소년단(BTS) 정국, 이태원 76억 단독주택 매입 화제
- '슈돌' 건나블리 집 깜짝 방문한 '빈지노♥' 미초바..."자녀 넷 낳고 파"
- 하필 이 시국에...조혜련, 교회 예배 인증샷 논란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