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전원 음성, 코로나19 안전 확인.. 5일부터 재개

김성진 2021. 1. 4.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배구연맹이 5일부터 도드람 2020~2021 V-리그를 재개한다.

중계방송사 관계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연맹은 선제적 조치를 위해 연맹 및 13개 구단 선수단,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주말 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중계방송사 관계자들 역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촬영팀 9명은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5일부터 도드람 2020~2021 V-리그를 재개한다.

중계방송사 관계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연맹은 선제적 조치를 위해 연맹 및 13개 구단 선수단,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주말 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중계방송사 관계자들 역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촬영팀 9명은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다.

이로써 5일 경기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KGC인삼공사의 경기부터 리그가 정상적으로 재개되며 지난 주말 연기된 경기들은 23~26일 사이에 재편성될 예정이다. 2일 남녀부 경기는 23일, 3일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경기는 24일, 흥국생명과 GS칼텍스 경기는 2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연맹은 리그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기존에 실시하던 스마트 방역 게이트와 관계자 자가 코로나19 검진 앱 등을 더욱 철저히 운영하고 경기 전, 후 경기장 소독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