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내일 아침부터 '눈·비'..바람 강해

KBS 지역국 2021. 1.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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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절기상 소한인 내일은 오후부터 한파가 밀려 오겠습니다.

모레부터 한파가 맹위를 떨치며 금요일 아침 서울 영하 17도 등 기온이 크게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곳곳에 눈비 소식도 있습니다.

강원영서와 충청, 전북에 1에서 3센티미터, 수도권과 경북, 전남에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리겠고요.

그 밖의 남부 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영하 7도, 철원 영하 11도 등으로 오늘보다 약간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 서울 영하 3도, 철원 영하 5도로 오늘보다 4, 5도 가량 낮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자세한 제주 날씹니다.

내일부터 당분간 비나 눈이 이어지겠는데요.

내일 아침부터 낮 사이, 해안지역에는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지나고,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기도 하며 산지엔 최고 5센티미터의 적설량 예상됩니다.

오후부터 눈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하늘은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6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높게 출발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7에서 10도 분포로 오늘보다 약간 낮겠습니다.

대부분 제주 앞바다의 물결은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고요.

내일 오후부터 남쪽 먼바다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바람도 매우 강해 풍랑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이번주 내내 비와 눈이 이어지며 모레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겠습니다.

금요일 아침에는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면서 겨울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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