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해방구' 피닉스 오픈..갤러리 최대 8천명만 허용
조효성 2021. 1. 4. 20:15
'골프 해방구'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730만달러)이 올해 갤러리를 라운드당 8000명만 허용할 전망이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4일(한국시간) "오는 2월 열리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측이 갤러리 8000명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닉스 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도 올해 대회에 일부 관중을 입장시키기로 했으며 입장권 예약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피닉스 오픈은 다음달 5~8일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TPC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갤러리가 음주, 고성방가, 응원 등을 할 수 있어 골프 해방구라는 별칭이 붙었다. 2018년에는 갤러리가 무려 70만명 몰리는 등 해마다 40만명 넘는 갤러리가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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