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은 CJ ENM이 독창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CI(Corporate Identity)를 개편하고 브랜드 재정비에 나섰다.
4일 CJ ENM에 따르면 리뉴얼된 CI(사진)는 기존의 ‘ENM’ 로고 가운데 알파벳 ‘N’의 크기가 커졌고, 텍스트 가독성을 높여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시켰다. 기존 CI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머천다이징(Merchandising)의 축약어였던 데 반해, 새로운 CI는 확장된 엔터테인먼트의 의미로 CJ ENM의 핵심사업을 두루 아우르는 의미로 대체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그간 CJ ENM 내부의 양대 사업 축을 의미하던 ‘E&M부문’과 ‘오쇼핑 부문’의 구분도 ‘엔터테인먼트 부문’과 ‘커머스 부문’으로 변경하고 각 사업 영역을 직관적으로 재편했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당신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CJ ENM이 가진 무궁무진한 이야기’라는 뜻의 새 슬로건 ‘Untold Originals(언톨드 오리지널스)’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