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사면 논란 이제 그만..野 정치적 속셈 너무 뻔해"

김형섭 2021. 1. 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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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이낙연 대표가 촉발시킨 사면론과 관련해 "당 지도부에서 합리적 판단을 내렸다"며 "전직 두 대통령에 대한 사면 논란은 이제 그만 했으면 한다"고 했다.

현 정부 첫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을 지내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인으로서 가지는 소신은 존중돼야 한다. 하지만 민주당은 당의 입장을 분명히 정리했고 원칙을 견지한 판단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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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소신 존중돼야 하지만 당 입장은 분명히 정리돼"
"與대표 소신을 대통령과 엮어 진흙탕 만드는 게 野 속셈"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이낙연 대표가 촉발시킨 사면론과 관련해 "당 지도부에서 합리적 판단을 내렸다"며 "전직 두 대통령에 대한 사면 논란은 이제 그만 했으면 한다"고 했다.

현 정부 첫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을 지내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인으로서 가지는 소신은 존중돼야 한다. 하지만 민주당은 당의 입장을 분명히 정리했고 원칙을 견지한 판단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계속 논란을 확산시키는 것은 엎질러진 물 한 잔으로 진흙탕을 만들어보겠다는 야당의 정치적 속셈"이라며 "특히나 여당 대표의 소신을 대통령과 엮는 '개인적 추정'으로 대통령을 끌어 들이려는 행태는 그 정치적 속셈이 너무 뻔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먼저 자신들이 방조했던 국정농단과 범죄 행위에 대해 반성부터 해야 한다"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데 무슨 반성이냐고, 전직 대통령과 한 통속임을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에는 현기증마저 날 지경"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코로나 위기 극복"이라며 "잠시 신호에 걸려 멈췄지만 '방민경(방역·민생·경제)'을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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